멘탈의 중요성

아침 산책을 하다가 문득 멘탈의 중요성에 대해 글을 쓰고 싶었다.

멘탈이 무너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때가 있었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 비서실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는 정치를 논할 생각이 없습니다.

참모총장이 결국 자살한 이유는?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가진 그는 보통 사람들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암튼 멘탈이 두부처럼 짓눌려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갑니다.

오른쪽으로. 아무리 건강한 두부를 만들어도 만드는 ‘환경’이 있다.

환경에 노출되면 멘탈은 정말로 순식간에 무너지고 정상적인 사고를 방해합니다.

비서실장은 이날 검찰 조사를 받으며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 건강 문제는 전 세계 자살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즉, 우울증 및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는 자살 생각 및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겁이 많은 사람은 자살이 아니더라도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 난감했다.

하루종일 술을 마시며 자책의 꼬리를 물고 내가 왜 그리 그리워하고 충동적이었는지.

또 신경쇠약의 날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멘탈 관리의 핵심은 제가 생각하는

누군가가 나를 판단한다면, 나는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누군가의 충고를 들어야 하지만 나의 가치 판단 기준이 흔들리면 안 된다.

내가 판단의 기준이고 나만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데 감독으로 보이는 사람이 “당신의 그릇은 유리 그릇입니다. “라고 말했을 때 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지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남을 돌보느라 일이 그리웠다.

결국 결과를 보고 리더가 될 배는 없다고 판단했다.

뭐, 이걸 판단하는 사람은 그저 그 사람의 가치판단에 근거한 객관적인 생각일 뿐이었다.

난 정말 여기에 갇혀있어,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야? 내가 그렇게 결함이 있습니까?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자존감의 바닥을 쳤습니다.

다 경험이라고 하는 선배들의 교육 탓인지 2년여의 끈기 끝에 회사를 나왔다.

뭐, 그 사람 때문은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참아야 했는지 모르겠다.

지금 내 멘탈이라면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내 그릇이 유리그릇이야? 젠장. 그럼 내가 그것들을 부수고 새롭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나와 단절된 듯 회사를 떠났다.

결국 카드는 별로였지만 왜 이 사람의 말에 내 인생 전체가 흔들렸는지 궁금하다.

암튼 정신적으로 두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가끔 일기를 써본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환경’이다.

그것은 환경을 극복하거나 탈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정신이 두부처럼 망가졌다면 잠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추천한다.

적어도 한 달 정도는 멀리 떨어져서 가까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지금 힘들다면 굳이 이겨내지 않아도 된다.

물론 금전적인 책임이나 가족의 책임으로 인해 견뎌야 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건강한 정신력을 가진 모든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어떻게든 살자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지 않나요?

눈을 뜨고 보고 머리로 생각하면 그 세계로 돌아가 결국 나 없이는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날 잃지마

결국 당신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