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편입과 학부 편입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결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알아보고 합격한 윤오희입니다. 처음에는 차이가 뭔지 몰라서 같을 줄 알았는데, 준비방법과 지원조건이 달라서 어느 쪽이 나에게 더 잘 맞을까 고민이었습니다. 차이점을 확인한 후, 경쟁률이 낮은 학사편입으로 결정하고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전에는 2년제 전문대학을 다녀서 취직을 했지만, 사실 원하는 곳에는 떨어졌고 성적에 맞춰서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학과가 아니어서 그냥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취업을 해보니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고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전공을 바꿔서 학력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시 준비와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기간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보니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뉜다고 하더라고요. 두 가지의 차이를 몰라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찾아보니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은 모두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제도인데, 조건 등이 각각 다르더라고요. 일반편입은 2학년을 마치고 다른 학교로 가는 것을 흔히 말해요. 이건 그래도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률이 엄청 높고 치열해서 걱정이었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제 이전 대학 성적이 많이 반영이 되는데, 이것도 커트라인이라 못 들어갈 것 같았어요. ㅜㅜ 그리고 공석이 있는 만큼만 모집하니까 TIO가 안정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학사편입이라는 것도 있길래 이거 보고 어느 게 더 효율적일지 정해보려고 해요. 제가 알아보니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은 후자가 경쟁률이 낮더라고요.왜 그럴까요?하지만 알아보니까 지원 조건이 문자 그대로 4년제 학위를 가지고 다른 학교를 가야 한다는 것이어서 기본적으로 대학을 이미 졸업하고 3학년 때부터 다시 공부하려는 사람이 적어요.매년 정해진 TIO가 있어서 일반편입보다 안정적이에요.평가는 보통 영어로 하거나 면접으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 취직하고 싶다면 영어가 있어야 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저는 그렇게 하니까 그럴 만하다고 생각했어요.하지만 문제는 지원하려면 4년제 학위가 있어야 하는데 전문대 졸업밖에 안 돼서 지원할 수 없었어요.이걸 해결할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온라인에서 학위를 만들어서 자격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였는데, 대학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학위를 받을 수 있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일하게 인정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모두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후자로 결정해서 140점을 받아야 했는데 전공, 교양, 일반으로 나눠서 받아야 하는 점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늦게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이라 난이도가 낮다고 했지만, 성적 관리가 더 잘 될 것 같아서요. 게다가 이렇게 하면 여러모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수업만으로 140점을 받으려면 3년 반 정도 걸리지만, 전에 전문대에서 수강했던 것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수를 채우는 자격증까지 주니까 단 2학기 만에 모든 자격을 딸 수 있었습니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체크하고 경쟁률이 낮은 편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강의 형식이라 매우 편안했습니다.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2주 안에만 들으면 됐어요. 바쁜 일정이나 약속 때문에 하루를 빼먹더라도 다른 날이나 주말에 여러 번 들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여유 시간이 많아서 같이 영어 공부도 하고 면접 준비도 할 수 있었어요. 다만 중간고사, 기말고사처럼 리포트나 채점 항목으로 제출해야 하는 과제도 있어서 이런 것도 제가 다 처리해야 했어요. 멘토 선생님께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다양하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쉽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4년제 학위를 만들고 지원서도 제출할 수 있었어요. 학점도 쉽게 만들고 영어와 면접도 준비한 덕분에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해서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었어요! 처음 알아볼 때도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차이가 뭔지 몰랐는데, 알아보고 경쟁률이 낮은 쪽으로 결정한 게 잘한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공부 계획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해 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